한전KPS, 직원 노하우를 업무 표준으로…'매뉴얼 Master' 첫 경진대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14 15:15:42
한전KPS가 직원 개개인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뉴얼로 정리해 업무 투명성과 적극행정을 높이는 작업에 나섰다.
한전KPS는 '매뉴얼 Master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업무 매뉴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사업소 직원이 제출한 125건의 매뉴얼이 접수됐으며, 확산 가능성과 업무개선 효과 등을 평가해 종합대상 1건과 분야별 최우수상 3건을 선정했다.
특히 회계·계약 등 부패 취약분야의 업무 처리 기준과 절차를 명확하게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담당자의 자의적인 판단이나 업무 누락을 줄이고, 직원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소신 있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우수 매뉴얼은 책자로 제작해 전 사업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개인 경험에 머물렀던 업무 노하우를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해 업무 처리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성규 상임감사는 "표준화된 절차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적극행정이자 반부패·청렴의 실천이다"며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가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되고, 안심하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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