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국립의대 고배 마신 서남권 미래 국민에게 묻는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10 15:17:46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의대 신설 후보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목포 등 서남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받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남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국민 제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이 국립의대 유치 무산 이후 의료 분야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제안 분야는 의료 인프라와 대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관광·사회간접자본 등 지역 발전과 관련된 전 분야로,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참여는 누리집과 정부 '소통혁신24'를 통해 가능하며,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회원가입 없이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부상금도 지급한다.
통합특별시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접수된 제안을 서남권 발전전략TF와 전문가가 검토·보완해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손명도 정책기획관은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모여 서남권 미래를 바꾸는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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