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광거점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11-11 16:31:15

오산시 랜드마크형...경관조명·데크로드·음악분수대 내년 초 준공
이권재 시장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

경기 오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오산시는 11일 오후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랑저수지는 오산의 대표적 수변 광광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서랑저수지에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사업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한다. 내년 초 준공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등과 협력해 총사업비 120억 원 중 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 32억2000만 원이 포함됐다.

 

앞서 시는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랑저수지 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도 함께 추진해왔다.

 

총 연장 약 1㎞, 폭 18m인 도로는 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통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당초 시비 투입이 예정돼 있었으나 공공기여 방식으로 추진돼 220억 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경관조명과 데크로드, 음악분수대가 완성되면 명실상부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27만 우리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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