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전기료 낮춘다…전남광주특별시·한전 '맞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9-15 16:16:46
축산농가의 고정비 부담을 키우는 에너지 비용을 낮추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한국전력이 손을 잡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5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농축산분야 에너지 효율향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농가 대상 '고효율 인버터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고효율 인버터는 축사 환풍기 등 전력 소비가 많은 설비의 운전 효율을 높이는 장치로, 환풍기 기준 30%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통합특별시는 사업 예산 확보와 행정지원, 지원금 지급 등 사업 전반을 맡고,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업비 지원과 설치 현장 확인, 사업 성과 검증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덕규 통합특별시 농수산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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