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곳곳에 폭염 중대경보가 지속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보건소가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합천보건소 방문 간호사들이 경로당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28일 합천군에 따르면 지역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록 대상자 1842명을 관리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이들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마을회관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기상 상황에 따라 폭염주의보 이상(경계 단계) 발령 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주말에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은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기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가볍고 통풍 잘되는 옷 착용하기 △어지러움·두통·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응급조치하고 증상 개선 없을 때는 119 신고하기 등이다. .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폭염은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폭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