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시각] 언행일치 안 되는 이창용…'옳은 말'도 설득력 잃어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4-11-11 17:26:39

이창용 "부동산·가계부채 심각" 지적에 "한은은 책임 없나" 비판 나와
韓美 금리 역전폭 2%p 장기간 유지…집값·가계부채·환율 상승 부추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일 "우리나라의 가계와 기업 등 민간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2배가 넘어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부채가 부동산 부문에 과도하게 집중돼 금융위기를 초래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과 한국금융학회의 공동 정책심포지엄에 참석해서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해법의 하나로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나현주 한은 금융안정연구팀 과장이 내민 '한국형 뉴 리츠(REITs)'를 지지했다.

 

한국형 뉴 리츠에서 가계는 주택의 임차인인 동시에 해당 주택의 지분을 소유한 투자자로 참여한다. 주거의 안정을 꾀하면서 후일 집값이 올랐을 때 지분만큼 투자수익도 거둘 수 있다.

 

▲ 안재성 경제 에디터.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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