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네 빵집과 손잡고 '먹거리 아동복지망' 촘촘히 구축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9-15 17:12:46

제과점·베이커리 6곳과 '행복나눔가게' 협약...모두 9곳으로 늘어

용인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취약아동에게 빵과 과자 등 간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용인형 먹거리 아동복지 지원' 기반 구축에 나섰다. 

 

▲ 사본 - 4-1. 용인특례시 행복나눔가게 현판

 

용인시는 지역 제과점·베이커리 6곳과 '행복나눔가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상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취약아동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형 아동복지 후원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박수홍베이커리 △어썸베이커리 △블랑제리 △가또마들렌 △식빵언니 △꾸움제빵소 등 6곳이다.

 

앞서 협약을 맺은 달콤이구움과자점과 우렁각시, 모현과일 등 3곳을 포함하면 용인시의 행복나눔가게는 모두 9곳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을 비롯해 학대 피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이다.

 

협약 업체들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거나 판매하는 빵과 과자, 케이크 등의 간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공헌 참여를 확대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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