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부정 격차 7.3%p…"지지층 결집·중도층 복귀"
민주 39.8% vs 한국 34.3%…曺 사퇴 후 격차 확대
바른미래5.3%, 정의4.2%, 평화1.6%, 우리공화1.4%
지난 2주간 내림세를 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 중반대로 올라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로 진보층이 결집하고 중도층이 복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5%p 오른 39.8%, 자유한국당이 0.1%p 내린 34.3%를 기록했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4~18일 전국 유권자 2505명을 상대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5%로 전주보다 3.6%p 상승했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와는 엇갈린 결과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p 하락한 39%를 기록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3.8%p 내린 52.3%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격차는 지난주 14.7%p에서 한 자릿수인 7.3%p로 좁혀졌다.
세부 계층별로는 30대와 50대, 40대, 20대, 대구·경북과 충청권, 호남, 경기·인천,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