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조사보다 '반대' 3.9%p 올라…격차 오차범위 내
30대·서울·호남에선 찬성 vs 20대·대구·경북은 반대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찬성 vs 한국당 지지층 반대
선거연령을 현행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데 대한 반대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더 높다는 여론조사결과가 2일 나왔다. 특히 연령별로 60대 이상과 20대에서 '반대' 여론이 높았던 반면, 30대에선 '찬성' 여론이 높았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9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선거연령 만 18세 조정안에 대해 설문한 결과 찬성은 44.8%(매우 찬성 23.4%·찬성하는 편 21.4%), 반대는 50.1%로 집계됐다.
반대 가운데 '매우 반대'는 28.3%, '반대하는 편'은 21.8%로 나타났다.
찬성과 반대의 격차는 5.3%p로 오차범위(±4.4%p)내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3월 나온 동일한 여론조사(찬성 51.4%·반대 46.2%)와 비교해 찬성은 6.6%p 감소했고, 반대는 3.9%p 올랐다.
지난해 4월 동일한 여론조사(찬성 59.0%·반대 38.2%)와 비교해보면, 반대 여론이 증가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