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만 6000여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지난해 5월 2026년까지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이 19개 계열사별로 채용공고를 내고 8일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삼성커리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들. [삼성커리어 홈페이지 캡처] 상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채용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지원자들은 직무적성검사 대신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하는 'SW 역량 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은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디자인 역량을 평가 받는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실시했고 1993년에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