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재선 성공…"에너지특별시 완성, 나주 대도약 이끌겠다"

강성명 기자 / 2026-06-04 00:27:16

재선에 성공한 윤병태 나주시장이 에너지산업 육성과 혁신도시 활성화, 관광도시 조성 등을 통해 '나주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후보가 3일 개표 결과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실에서 배우자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캠프 제공]

 

윤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승리는 위대한 나주 시민의 승리"라며 "시민들이 다시 맡겨준 4년을 단 한 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고 더 큰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4년의 변화를 완성하고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나주 대도약 시대를 열겠다"며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완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9기 핵심 성장 전략으로 에너지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1조2000억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발전) 연구시설 조성을 비롯해 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전력망, 전력 기자재 산업을 집적화해 국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빛가람혁신도시 활성화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농협중앙회 등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는 영산강국가정원 조성과 원도심 역사문화 자원 활용을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시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상 이용 지원, 대학병원 부설 산모·어린이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윤 당선인은 "미래가 있는 농촌, 살아나는 지역경제,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당선인은 기획재정부와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거친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안정적인 시정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재선 시장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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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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