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3선 고지에 오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당선인이 통합특별시 시대를 겨냥한 성장 전략과 민생 중심 구정 운영을 약속하며 새로운 4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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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내(왼쪽) 광주 남구청장 당선인 [캠프 제공] |
김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결과는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바라는 구민들의 뜻이자 더 큰 책임을 요구하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무투표 당선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남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다가올 통합특별시 시대에 남구가 중심축이자 최대 수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도시 전환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에너지밸리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역 경제 성장의 양대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우수 기업 유치와 미래 에너지 신산업 집적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형 경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또 "성장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복지 정책을 내놨다.
이어 "민선 9기는 남구만의 경쟁력과 정체성을 완성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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