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지역 특산물과 기업 자원을 결합해 야심 차게 선보인 신개념 미식 축제가 첫 회부터 대성황을 이뤘다.
| ▲ '밀양매운맛축제' 행사장. [밀양시 제공]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밀양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 '2026 밀양매운맛축제'가 누적 방문객 4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도전하라! 한계를 넘는 극강의 매운맛'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밀양 무안면의 대표 특산물인 '맛나향고추'와 삼양식품 밀양공장 등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행사장 중심부인 '스파이시존'에는 전국의 매운맛 전문업체들과 지역 상인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선보였고, 매운맛을 달래줄 디저트와 음식을 갖춘 '릴렉스존'이 함께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단계별 매운맛에 도전하는 '도전! 스코빌지수를 채워라' 프로그램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한 '셰프의 테이블' 시연 행사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밀양시, '제16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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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들이 명랑운동회 단체줄넘기 경기를 즐기고 있다. [밀양시 제공] |
지난 1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 주최로 '제16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열렸다.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나라별 민속춤 경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부부 2쌍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돼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병구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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