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청년들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비용을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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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 신청 홍보물. [경기도 제공] |
메디케어 플러스는 지난해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제안을 통해 기획된 청년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건강 검진 2200명, 예방 접종 2200명 등 총 4400명이다.
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위·대장 내시경, 뇌 MRI·MRA, 갑상선·복부·유방 초음파 등의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자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 또는 예방접종 중 한 분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모집 규모의 2배를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는 자격 심사를 거쳐 7월 1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포털,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기청년 메디케어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사다리'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경기 청년들이 다양한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경기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회당 지원 금액 제한없이 최대 30만 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학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1종 등 총 1005종류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또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스스로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도내 청년들의 도전 및 진로 탐색 도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올해 미국, 프랑스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4주 동안 진행된다. 지난 3월 6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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