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피의 주말'…총격으로 최소 17명 사망

장기현 / 2019-05-20 09:29:02

브라질에서 지난 주말 총격 사건으로 최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브라질 북부 파라 주의 주도인 벨렘 시내 술집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11명이 사망했다고 G1이 보도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술집을 경찰들이 조사하고 있다. [브라질 뉴스웹사이트 G1 캡처]


19일(현지시간) 브라질 G1 뉴스웹사이트에 따르면 전날 북부 파라 주의 주도인 벨렘 시내의 한 술집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현지 경찰은 7명의 무장 남성들이 오토바이와 3대의 자동차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무차별 사격을 가했으며, 경찰 1명도 총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북동부 바이아 주의 주도(州都)인 살바도르에서 30km 가량 떨어진 라우로 데 프레이타스 시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10대 2명을 포함해 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한 조사 결과, 승용차에 탄 괴한 4명이 총격을 가하고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건 모두 용의자가 체포되거나 범행 동기가 확인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기현

장기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