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는 7일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 14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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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열린 양산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박동욱 기자] |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라 소집된 것으로, 시는 지난달 말에 제2 추경안을 기정예산보다 1917억(10.07%) 증가한 2조963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추경안 심의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2건, 건의안 3건, 202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장 제출 조례안 13건 및 동의안 등 총 28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이기준·김석규·김지원·강태영), 국민의힘 3명(정숙남·공유신·정성훈) 등 총 7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이들 의원 7명은 예결특위 상설화에 따라 이번 임시회뿐만 아니라 향후 2년간 집행부 예산 집행을 상시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6명(김석규·신재향·최연화·김수원·송은영·공유신)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석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에 따른 특정감사 결과 내용을 짚어가며 공유재산에 대한 집행부의 관리부실을 질타했고, 신재향 의원은 보존과 활용을 넘어 주민의 삶까지 함께 지키는 문화유산 정책을 제안했다.
최연화 의원은 양산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김수원 의원은 장기요양기관 수급 관리를 위한 총량제 도입을 제안했다. 송은영 의원은 친환경 메가놀이터 구축을, 공유신 의원은 '2026년 양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추진 및 홍보비 집행을 주문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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