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출신 김하영 유도선수(마산대 2학년)가 '제76회 춘계 전국남녀대학유도연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2026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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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영 유도선수 [하동군 제공] |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하영은 여자 +78kg급에 출전해 결승에 오르기까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5월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내·외측 인대 파열, 연골 좌상 등 부상을 입고 대수술을 받았다. 한때 선수 생활 포기까지 고민했으나, 지도자인 배재진 교수의 응원과 권유 속에 약 1년간 재활과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며 다시 매트 위에 섰다.
김하영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하동유도관에서 처음 유도를 시작했다. 이후 중학교 시절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청소년 대표로 선발됐고, 경남체육고등학교 재학 당시 전국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하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출신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심을 기울여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천·계곡 불법 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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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계곡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 안내 리플릿.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은 6월 30일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에 대한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발적 정비에 동참하는 군민에게는 충분한 철거 유예 기간을 부여함과 동시에, 하천법 등 개별법에 따른 변상금·과태료·이행강제금 부과를 제외하고 형사책임까지 면책해 준다.
해당 기간에 불법 시설을 은폐하거나 철거에 불응할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관련 법령에 의거 변상금 및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하고, 형사 고발 조치와 함께 강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소요된 비용 전액을 청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특정 개인이 독점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이번 자진 신고 기간을 적극 활용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기간 종료 후에는 강력한 단속과 정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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