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개발 직군 경력직 공개채용을 열고, 전형 과정에 'AI 과제'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그동안 개발 직군 채용 시 주어진 시간 내 실시간으로 코드를 구현하는 '라이브 코딩' 전형을 실시했으나 AI 인재를 발굴하는 이번 채용에서는 'AI 과제' 전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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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CI. [CJ올리브영 제공] |
이는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AI 리터러시'를 넘어, AI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AI 네이티브'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보다 면밀히 AI 역량을 검증하고자 마련됐다.
'AI 과제' 전형에서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채용·평가 솔루션 '코파 프로브(Cofa-Probe)'를 활용한다. 해당 전형에서 올리브영은 지원자가 제출한 최종 결과물을 포함해 문제 정의 방식, AI 활용 및 프롬프트 작성 과정, 반복 개선 과정, 결과 검증 방식 등 전 과정을 구조화해 다면 평가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채용 외에도 AI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해 오는 30일 '크래프톤x올리브영 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크래프톤과 올리브영에서 각각 출제한 AI 과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올리브영의 경우, 고객·상품·데이터가 결합된 실제 유통 현장의 문제를 과제로 제시한다. AI 해커톤 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올리브영 과제에서 입상할 경우 이번 채용의 서류 전형 통과 혜택도 제공된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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