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감염병 매개체 감시체계 구축-장마면 마늘 수확 일손돕기

손임규 기자 / 2026-06-09 11:25:26

경남 창녕군은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 활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감염병 매개체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보건소 방역소독반이 정화조 모기 유충을 확인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관내 공동주택 등의 정화조 327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서식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한 생활권 내 모기의 주요 서식 환경과 발생 동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맞춤형 방역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창녕읍·남지읍·부곡온천 관광특구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 수와 밀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모기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즉각적인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주거지 인근 정화조·하수구 등 주요 서식지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모기 유충 구제 작업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도 병행하면서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예방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녕군 장마면, 마늘 수확 농촌 일손돕기 앞장

 

▲ 장마면과 수도과 직원들이 고령 농가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 장마면은 8일 대야마을에서 수도과 직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마늘 뽑기와 묶기 등 수확 작업에 열중했다.

 

이선준 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도움이 절실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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