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체 기획한 안전캐릭터 '한수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수호'는 흰색 안전모와 안전대, 안전화 등 건설현장의 필수 안전장비를 착용한 근로자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밝고 친근한 표정과 듬직한 모습으로 현장 구성원과의 심리적 거리를 낮추는 동시에, 안전수칙을 책임감 있게 지키는 이미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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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건설부문이 자체 제작한 안전캐릭터 한수호. [한화 건설부문 제공] |
캐릭터 명칭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과 사내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한수호'는 '현장의 위험으로부터 수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화의 '한'과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의 '수호'를 결합해 직관성과 친근함을 높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 '한수호'를 현장 안전시설물과 안내판, 안전포스터, 교육자료, 캠페인 콘텐츠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계절별·공종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다양한 콘텐츠에도 활용해 근로자들이 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안전보건교육과 안전 캠페인, 사내 온라인 콘텐츠 등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에도 '한수호'를 적극 활용해 현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근로자들에게 친숙한 현장 안전 마스코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화 건설부문 김우석 대표이사는 "안전은 제도와 규정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장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이해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한수호'가 현장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안전수칙 실천을 이끄는 친근한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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