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다음 달 말 뉴질랜드 북섬 북부 황아레이(Whangarei)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7월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대표 도심 상권에 첫 번째 매장을 연 데 이어 같은 해 10월 북부 주거생활권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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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BBQ 알바니(Albany)점'을 방문한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BBQ 치킨을 주문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
각 지역의 상권과 고객 특성을 고려해 대형 다이닝형과 테이크아웃 중심 매장을 각각 선보이며 뉴질랜드 시장에 맞는 다양한 매장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뉴질랜드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점'은 오클랜드 중심가 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오피스와 관광·쇼핑시설, 교육시설 등이 밀집해 직장인과 관광객, 학생, 쇼핑객의 유동이 많은 대표 도심 상권이다.
퀸 스트리트점은 1·2층을 합쳐 총 396㎡, 80석 규모의 대형 다이닝과 테이크아웃을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다. 오픈 이후 현지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면서 최근 월 매출은 오픈 초기 한 달과 비교해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골든프라이드치킨·양념치킨과 치킨 플래터를 비롯해 다양한 K-푸드와 생맥주, K-주류, 칵테일 등을 함께 선보이며 식사부터 모임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알바니(Albany)점'은 오클랜드 북부 알바니 인근 파인힐(Pinehill) 지역에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 울워스(Woolworths)와 한인·아시안 주거지역을 배후로 둔 차량 중심 생활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약 59㎡ 규모의 테이크아웃·배달 중심 매장으로 운영한다.
알바니점에서는 골든프라이드치킨·양념치킨을 비롯해 치킨 콤보와 버킷팩, 치킨라이스, 떡볶이, 사이드 메뉴 등을 판매하며 인근 주거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BBQ는 기존 오클랜드 매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내 사업 지역도 확대한다. 다음달 말 북섬 북부 황아레이(Whangarei)에 3호점을 열고 오클랜드를 넘어 새로운 지역의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BBQ는 앞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뉴질랜드와 피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파푸아뉴기니 등 오세아니아 주요 시장으로 매장 네트워크를 넓혀 K-치킨과 K-푸드의 현지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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