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취업부터 사회 진출까지

배지수 기자 / 2026-10-19 13:39:24

이랜드재단이 자립준비청년 지원 범위를 취업 준비에서 사회 진출 이후까지 확대한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13일 자립준비청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이랜드인생학교'를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랜드인생학교 개강 오리엔테이션. [이랜드재단 제공]

 

이랜드인생학교는 기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굿럭굿잡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취업 준비뿐 아니라 직장 적응과 일상생활 등 자립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생활 기본기를 익히는 3주간 입문과정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인간관계와 시간 관리, 의사소통, 협업 등을 실습과 프로젝트를 통해 익힌다.

입문과정을 마친 청년에게는 자기이해와 일대일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후 개인별 목표와 준비 수준에 따라 직무훈련과 자격증 준비, 현장 경험 등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이랜드 계열사 등을 통한 인턴십도 연계한다.

취업 이후에는 '인생멘토링'과 '직장멘토링'을 운영한다. 생활 전반의 고민과 직장 적응, 경력 개발 등을 지원하며 장기적으로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멘토링과 강의에는 이랜드건설과 이랜드이츠, 이랜드파크,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등 그룹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한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청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기본기와 성장 기회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함께 고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립 여정에 긴 호흡으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지수 기자

배지수 / 산업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