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달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손임규 기자 / 2026-09-09 11:35:01
순환노선 신설·무료환승 시스템 도입

경남 밀양지역 시내버스 노선이 전면 개편된다. 밀양시는 10월 1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 뒤 시민 의견과 불편사항을 분석해 후속 보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내 홍보 리플릿. [밀양시 제공]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시내권역 순환노선 신설과 알기 쉬운 노선 번호체계 도입이다. 읍면 지역의 경우 지역별 교통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기존 노선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수준에 머문다. 

 

버스요금 체계도 달라진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버스요금을 무료화하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환승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밀양시는 시민들이 개편된 노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선 개편 안내 책자를 배부한다. 추석을 앞두고 현수막과 버스 승강장 안내문, 전단 등을 활용한 홍보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개편은 밀양 대중교통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