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차세대 금융인재 선발 본선 개최

이수민 기자 / 2026-04-21 11:27:05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과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이 20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은형 부회장(왼쪽부터),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 학생대표, 함영주 회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이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을 확대 개편해 금융과 ESG, 인공지능(AI)·데이터 교육을 포함했다.


본선대회에는 71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20개 팀이 AI와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 선발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교육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금융시장과 금융상품, ESG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을 받는다. 금융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 개발 교육도 진행한다.

 

현장 프로젝트에서는 팀별 연구와 멘토링이 병행된다. SK텔레콤과 협업하는 해커톤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 모델도 도출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상위 3개 팀에는 해외 기업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수료자 전원은 하나금융그룹 입사지원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청년들이 금융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및 ESG 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금융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참가자들이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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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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