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그리스 조선해양박람회 참가…중소협력사 전방위 지원활동

최재호 기자 / 2026-06-02 13:11:22
포시도니아 박람회서 '울산항 협력관' 운영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일 그리스 아테네 메트로폴리탄 엑스포(Metropolitan Expo)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규모 조선·해양 전시회인 '포시도니아(Posidonia) 2026'에 참가, 중소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전방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엑스포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 '포시도니아 2026' 행사장에 마련된 '울산항 협력관'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포시도니아는 전 세계 선사,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항만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 해운산업 교류의 장이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울산항 협력관'을 운영하며, 사전 공모로 선정한 중소협력사 3개 사의 제품·기술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을 집중 지원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참여 기업들이 전시·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조성 △전시품 운송 △현장 홍보 및 상담대응 등 단계별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한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무역인재의 현장 실습 기회도 함께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숭실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GTEP)과 연계해, 무역 전공 청년들이 전시 현장에서 바이어 응대와 상담 지원을 보조하도록 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소 협력사가 국제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전시회 이후에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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