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경기·서울서 시작한 변화가 전국 기준 되도록 교권 보호 정책 실질 추진"
경기교육감 선거에 나선 임태희·안민석 후보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편지와 '교권 3대 회복 공동공약'을 통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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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
임 후보는 이날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선생님 곁에 서 계셨던 동료들의 마음으로, 제가 선생님을 지키는 가장 단단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악성 민원 앞에 홀로 서야 했던 의정부 한 초등학교 선생님을 지원하고 나선 '교권보호 드림팀' 사례를 언급하며 "지금 절실한 것은 바로 '선생님 곁에 끝까지 있어 줄 한 사람'이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학생들을 바라볼 때, 저 임태희는 선생님을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임 후보는 지난달 2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초등 돌봄 해소, 교직원 후생복지 강화 공약 등을 내놓으면 교육 표심 공략에 나선 상태다.
임 후보는 14일 후보 등록 뒤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면 미래교육을 완성 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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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민주진보경기교육감 단일후보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권 3대 회복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안민석캠프 제공] |
안민석 후보는 15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와 함께 교사의 권리 회복을 위한 공동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선생님의 절반이 일하시는 경기와 서울 두 교육청의 교육감 후보로서, 선생님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함께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경기와 서울에서 시작한 변화가 전국의 기준이 되도록 교권 보호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 후보가 합의한 공약은 '가르칠 권리' 회복, '교원의 시민권' 회복, '보호 받을 권리' 회복이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로 확정된 뒤 거북목·척추측만증 해결, 안심에듀버스, 교육대전환 앞장 등 공약을 내놓으면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14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한 뒤 "젊은 경기교육,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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