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창포원 잔디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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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열린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모습. [거창군 제공] |
'거창에 On 봄축제'와 연계돼 열린 이날 행사의 참가자들은 2.8㎞ 맨발걷기 구간에서 황톳길과 흙길의 촉감을 체험하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거창 창포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공간"이라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주요 농산물 기준가격 차액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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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인머스캣 선별작업 모습.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최근 샤인머스캣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생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관내 계통 출하 농가에 기준가격 차액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 출하한 샤인머스캣 86농가를 대상으로 총 1억4927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원금은 전액 거창군 자체 재원으로, 20일까지 개인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거창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2024년 관련 조례 제정 이래, 벼·찰벼·사과·포도·양파 등 6개 대상 품목의 출하기 도매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80~85% 이하로 형성될 경우, 차액의 전부 혹은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정책이다.
이번 지급을 위해 거창군은 올해 2월부터 관내 농협 등 계통 출하 조직의 협조를 받아 샤인머스캣 계통 출하 농가 내역을 취합하고, 12개 읍·면 전체의 재배 현황을 조사하는 등 사전작업을 거쳤다.
거창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변동에 따른 생산농가 부담을 덜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여러 요인에 의해 변동이 심한 농작물의 특성을 고려해 농가 소득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준가격 보장제를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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