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 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업체 모집

최재호 기자 / 2026-05-19 14:18:23
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 등 13개 업종 걸쳐 44개사 선정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시설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긴급유지보수 업체 44개 사를 신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 부산항 7부두 상공에서 촬영한 신항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이번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모집은 항만시설의 예기치 못한 손상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건설업종 중 항만시설 유지보수와 연관성이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항만공사는 긴급 유지보수 대응체계를 위해 연간 24억 원 규모의 유지보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에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13개 업종에 걸쳐 복수로 총 44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협약 체결 후 2년간 부산항 내 긴급보수 발생 시, 순번에 따라 현장에 투입돼 시설물 복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업체 선정으로 유사 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력과 책임감을 갖춘 우수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부산항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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