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박람회 관광객 위한 여수의 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평일 운행

강성명 기자 / 2026-08-20 14:50:32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여수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가 평일까지 운행 폭을 넓힌다.

 

▲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시티투어 현장.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다음 달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기존 금·토요일에서 평일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여수 밤바다를 달리는 시티투어 버스에서 버스킹 공연과 EDM DJ 공연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관광버스를 넘어 이동하면서 공연을 즐기는 이색 야간관광 콘텐츠다.

 

올해는 국동항 프리마켓을 거치는 코스를 비롯해 탑승객 사연을 받아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여수 퀴즈 팡팡'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는 평일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 요청이 이어지자 섬박람회 기간에 맞춰 운행 일정을 확대했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야간 매력을 알리고 숙박을 유도해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프로그램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요금은 일반 2만 원, 여수시민과 학생 등 할인 대상자는 1만 원이다.

 

여수시는 "섬박람회로 달아오른 관광 분위기를 여수 밤바다의 매력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특별 운행을 마련했다. 오래 기억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전남·광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