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체험부터 AI 영상전까지'…경과원, 'AI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진현권 기자 / 2026-09-06 15:16:02
청소년·학부모 2000여명 피지컬 AI·AI 영상전 등 체험
AI 아이디어톤 '자연인', AI 서비스톤 '튜링'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일 경과원 광교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SW미래채움 AI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5일 경과원 광교홀에서 개최된 '2026년 SW미래채움 AI페스티벌'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복싱쇼를 비롯해 AI 자율주행, 로봇팔 체험 등 현실 환경을 인식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피지컬 AI존과 상상팩토리존, AI 상상 플레이존, 에듀테크 탐험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또 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신한대, 아주대, 한양대 등 도내 7개 AI·SW 중심대학과 함께한 고등부 AI 경진대회 결선에서는 대학별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분야별 결과물을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AI 아이디어톤은 '자연인(아주대학교팀)', AI 서비스톤은 '튜링(성균관대학교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홍보대사이자 인기 크리에이터인 쯔양도 행사장을 찾아 학생들과 AI·로봇 체험을 함께했다.

 

쯔양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 지난 5일 경과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6년 SW미래채움 AI페스티벌'에서학부모와 자녀 등이 피지컬 AI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경과원 제공]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은 "AI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AI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이 지역이나 교육환경에 관계없이 AI·SW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기업 등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AI를 직접 활용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피지컬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AI·SW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경과원은 도내 기업의 AI전환 지원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지역혁신연구센터와 'AI 실증 활성화 및 AX 통합지원 모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별 여건과 수요에 맞는 AI 실증과제를 발굴하는 데 협력한다.

 

올해 KISTI의 'AX 진단·컨설팅'과 'AX 융합 아카이브'를 경과원 AI 실증 프로그램에 시범 적용한다.

 

또 경과원은 AI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에 기술 실증·투자 연계 지원을 위한 AI 클러스터 오픈이노베이션 연계·실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AI 스타트업 2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진단, 전문가 1대1 맞춤형 멘토링, 정기 IR 데모데이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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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권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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