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갯벌, 섬마을의 맛과 이야기를 캠핑으로 즐기는 이색 여행이 전남 고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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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머캠프 홍보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28일 고흥 나로도에서 '섬-머캠프(SUM-MER CAMP)'를 개최하고 참가 캠퍼 20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섬-머캠프'는 여름을 뜻하는 'SUMMER'와 섬을 결합한 이름으로, 단순히 섬을 둘러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머물고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캠핑 유튜버 리랑의 캠핑클래스를 시작으로 섬 주민과 함께 갯벌 해루질에 참여하고, 채취한 해산물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캠핑 요리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밤에는 '달빛 시네마'가 마련돼 섬의 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흥 섬의 자연뿐 아니라 지역의 먹거리와 사람의 삶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 등 20팀이며 참가비는 팀당 3만 원이다. 텐트 등 캠핑 장비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VISIT 전남광주 누리집에서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고흥의 바다와 갯벌에 캠핑을 접목해 섬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섬을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여행지'로 만드는 체류형 섬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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