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16일 6·25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인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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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낙인 군수가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에서 참전용사 유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우고도 훈장을 받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 양임학 참전용사는 육군 제11사단 제9연대 소속으로 격전지였던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 참가해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당시 긴박한 전황으로 미처 수여되지 못했던 훈장은 국방부와 군의 노력으로 70여 년 만에 유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성낙인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공훈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되며, 이번 훈장 전수가 유족분들께는 깊은 위로가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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