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가 교양강좌 '포스코그룹과 함께 지속가능 사회만들기' 교내 경진대회를 열고 전국 대회에 출전할 상위 3개 팀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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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순천대학교가 교양강좌 '포스코그룹과 함께 지속가능 사회만들기' 교내 경진대회를 연 뒤 참여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대 제공] |
순천대는 포스코그룹과 협력해 ESG 교과목인 '포스코그룹과 함께 지속가능 사회만들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학생 40명이 참여해 환경과 안전, 자원순환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교내 경진대회 대상은 '축광 물질과 고로 슬래그를 활용한 야간 안전 보행 프로젝트'를 제안한 'Chat GTP'팀이 차지했다.
경영학전공 한진섭 학생을 비롯해 전기공학전공 박지호, 자유전공학부 윤정혁, 컴퓨터교육과 김대호, 그린스마트팜스쿨 황서윤 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포스코 산업 부산물인 고로 슬래그를 활용해 야간 보행 안전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Chat GTP팀은 "실제 적용 가능성까지 고민했던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전국 무대에서도 팀만의 이야기를 후회 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경진대회에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포항공대 등 전국 14개 대학 대표팀이 참여한다.
이재은 무역학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 ESG 문제를 발굴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설계·실천하는 사회문제해결형 수업"이라며 "야간 보행 안전, 침수 방재,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실제 사회 문제에 ESG 가치를 접목한 사례들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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