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정수 156명→167명…지역구 신설·비례대표 증가

진현권 기자 / 2026-04-20 15:57:28
용인·화성 등 5곳 선거구 신설…비례대표 6명 늘어
경기도, 조정안 및 조례안 마련 도의회 제출
도의회, 30일까지 관련 조례안 등 처리

경기도의회 지역구 도의원 정수가 용인·화성·남양주·하남·양주 등 5개 지역의 선거구 신설과 비례 대표 증가로 기존 156명에서 167명으로 늘어났다.

 

▲ 경기도의회 청사 전경 [경기도의회 제공]

 

20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1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수정 제안한 선거구 획정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선거구 획정에 따라 경기도의회 지역구 도의원 정수는 종전 141명에서 146명(용인11·화성9·남양주8·하남4·양주3 신설)으로 5명 늘어났다.

 

또 비례 대표 비율도 10%(15명)에서 14%(21명)로 늘어나면서 비례 대표 6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내 도의원 정수는 기존 156명에서 167명(지역구 146명+비례대표 21명)으로 11명 증가했다.

 

기초의원 정수도 종전 463명에서 465명으로 2명 늘어났다.

 

이는 제8회 지선 당시 16명 증가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선거구획정위원회를 통해 조정안을 마련한 뒤 조례로 확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조속한 시일 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경기도의회에 선거구 획정안 등을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89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처리할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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