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은 민생현장부터"…이재준, 선거행보 본격화

진현권 기자 / 2026-05-14 16:39:00
예비후보 등록 후 전통시장·사회적경제·장애인·복지 현장 잇달아 방문
1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민생부터 챙기는 선거 하겠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예비 후보 등록 이후 첫 주 일정을 민생현장 방문 중심으로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연무반딧불이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재준 캠프 제공]

 

이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이날 오후 못골시장, 영동시장, 팔달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13일에는 수원시사회연대경제인모임, 수원시축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경제, 생활체육 현장 등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14일에는 연무반딧불이시장과 조원시장을 방문해 골목인사를 했다..

 

이 후보는 "상인의 한숨, 돌봄 현장의 어려움, 복지시설의 목소리, 자활을 준비하는 시민의 바람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답하겠다"며 "책상 위 선거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2일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 생활비'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이 공약은 5인 가족 기준 연간 1815만 원인 고정지출비용(생활비)을 800만 원 대로 58.7%로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홍보물. [이재준 캠프 제공]

 

이를 위해 화성행궁과 주요 지하철을 잇는 1·2호선 수원투어 무상버스 전격 도입 계획을 제시했다.

 

또 △전 세대 무상 인강 △가족돌봄 수당 신설 △'가족돌봄수당' 신설 등의 공약 추진도 약속했다.

 

이를 위해선 민선 9기 4년간 1200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후보는 지난 달 8일 화성행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4년의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이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이재준이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와 시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하는 '민생 중심 선거'의 출발을 선언할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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