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균형발전 견인할 동남권 성장축 미래 수요 반영 필요"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은 19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창원산업선(CTX-창원선)을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 촉구했다.
![]() |
| ▲ 박상웅 의원이 19일 국토부 관계자에 창원산업선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박상웅 의원 사무실 제공]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향후 10년간 국가 철도망 구축 방향을 담은 국가 철도 중장기 계획이다.
'창원산업선'은 창녕 대합산단에서 창원중앙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8.44㎞, 사업비 1조9757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창녕 대합, 창녕 남지, 함안 칠서를 거쳐 창원중앙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며, 역내 균형발전을 견인할 핵심 기반 시설이다.
창녕과 함안 인근 25개 산업단지의 물류가 도로교통에 집중돼 철도 기반 물류체계 구축이 시급한 가운데, 창원산업선은 대구산업선과 연계해 대구국가산단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공항·항만·철도 연계 복합물류시스템의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으로부터 창원산업선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영남권 초광역 경제권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웅 의원은 "창원산업선은 단순한 철도 노선 신설이 아니라 대구국가산단과 창원국가산단,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동남권 미래 성장축"이라며 "역내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는 과거와 현재의 수요를 단순히 측정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산업단지와 신항만·신공항 등 미래 성장 거점이 만들어낼 신규 수요 창출 효과와 사회간접자본 공급에 따른 유발 수요까지 반영해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성장의 기회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