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수 후보가 마을 중심의 밀착형 복지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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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수 후보 [캠프 제공] |
박 후보는 28일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담양 현실에 맞춰 행정이 보다 촘촘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담양형 통합 복지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담양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6806명으로 전체 인구의 38.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독거노인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다.
담양지역 독거노인은 3654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3.0% 수준이며, 전체 군민의 8.2%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42.0%에 달해 상시 돌봄과 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후보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의 하나로 '언능오쇼'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19안전센터, 보건소 기능을 하나로 연계한 통합 대응 시스템이다.
또 12개 읍·면마다 청년과 주민으로 구성된 5인 규모의 '안전예찰단'을 운영해 독거노인 건강 확인과 생활 안전 점검, 말벗 서비스 등을 맡기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전체 운영 규모는 60명 수준이다. 이 같은 밀착형 돌봄체계가 고독사와 낙상사고 예방은 물론 만성질환 악화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후보는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시스템은 공동체 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초고령 사회 대응 복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추진해야 할 행정 과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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