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돌봄교육센터 50개소 확대 등 통해 돌봄 공백 해소
안민석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가 지난 9일 교육청 노조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방공무원 연수 확대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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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일 안민석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가 경기도교육청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민석 캠프 제공] |
이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책임돌봄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학부모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민석 후보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학교지원 중심 교육행정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노조는 전문기관을 통한 교육행정기관 인력 진단과 재배치, 학교 행정실 조직 다양화 및 역할 변화, 지방공무원 연수 확대, 노동비서관제 도입 등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은 학교 업무 최적화, 교사 행정 업무 경감, 교육지원청 기능 재설계, 학교 시설 관리 전문화 등 기존 행정 혁신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현장의 요구를 학교 지원 중심 교육 행정의 과제로 받아들이고, 구체적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 전문가 출신 퇴직 공무원 105인은 안민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이유로 "경기교육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달 29일 단일후보 확정 이후 교육공무직·학교비정규직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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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경기교육감. [임태희 캠프 제공] |
임태희 예비후보는 10일 "맞춤형 돌봄 정책을 통해 초등돌봄 대기 문제를 완전히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에게 제공하던 무상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2학년까지 확대해 총 1141개 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출퇴근 시간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돌봄교육센터를 총 50개 소(기존 30개 소)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소규모 학교에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산어촌 밀집 지역 등에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지원청 맞춤형 프로그램'을 15개 청에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계신 '예비 선생님'을 성남 모란시장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훗날 교단에 서셨을 때, '경기교사가 되길 참 잘했다'고 자부하실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경기교육 현장에서 반가운 얼굴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경기공유학교 확대, 교직원 후생 복지 강화 등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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