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반드시 완성해야 할 약속…끝까지 책임 다할 것"
김동연 경기지사가 14일 "오늘도 안전하게 도민을 모셔주신 경기도의 모든 버스 노동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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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글. [김동연 sns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선 8기 4년,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달린 경기도 버스, 그 바탕에는 현장을 지켜주신 버스 노동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매년 버스 노사가 밤을 새우며 협상을 이어갈 때마다 저도 직접 현장을 찾았다. 도민의 발이 멈추지 않을 수만 있다면, 아무리 이른 새벽이어도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는 마음이었다"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가 반드시 완성해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버스 노사와 함께 힘을 모아 차근차근 길을 열어 온 것처럼,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 질 향상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경기도버스 노사는 지난해 10월 1일 14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임금협상안에 합의해 버스 파업이 철회됐다.
노사는 임금 협상안을 놓고 대립했지만 준공영제 노선 8.5%, 민영제 노선 40만 원의 임금을 인상키로 합의했다.
당시 김 지사는 "협상 시한을 연장하며 끝까지 합의를 이뤄주신 노사 양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는 지난 2월 중동전쟁으로 버스업체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자 도비 662억 원을 연료비로 긴급 지원했다.
유가 급등으로 인한 버스업체의 운행 차질을 막기 위해 시내버스, 시외버스, 마을버스 등 238개 버스업체에 도비가 수혈됐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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