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밀양·의령·함안·창녕 재해위험 정비사업 1900억 확정"

손임규 기자 / 2026-09-09 20:09:31
밀양 940억, 의령 25억, 함안 295억, 창녕 640억…4개 분야 13개 사업
하천·배수펌프·급경사지·노후 저수지 정비…침수·붕괴 위험 사전 차단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경남도당위원장)은 9일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900억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 박상웅 국회의원 [박상웅 의원 사무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급경사지와 노후 저수지의 붕괴 등에 대비해 재해 우려가 큰 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하남읍 남전리 일원 하천 폭과 제방 정비,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에 441억9000만 원 △부북면 청운리 하천·제방, 배수시설 정비에 221억4200만 원 △용평동 낙석·토사 방지시설과 경사면 보호시설 설치에 226억7000만 원 △삼랑진읍 청학리 저수지 제방과 취수·배수시설 정비에 30억 △상동면 매화리 저수지 제방·배수시설 정비에 20억 등 5개 사업에 총 940억200만 원을 투입해 재해 예방에 나선다.

 

의령군은 △부림면 단원리 일원 저수지 제방 보강과 여분의 물을 안전하게 빼내는 수로·취수시설 정비를 총 25억3100만 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함안군의 경우 △군북면 수곡리 일원 배수펌프장 신설과 빗물 배수관 신설·정비에 284억6000만원 △칠원읍 용산리 경사면 보강과 낙석방지시설 설치에 10억 등 2개 지역에 총사업비 294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창녕군에는 △이방면 석리 하천·제방과 다리 정비, 배수시설 개선에 295억3400만 원 △길곡면 마천리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증설, 산지 낙석 방지시설 설치에 301억8000만 원 △성산면 후천리 경사면 보강과 경사면 지지 구조물 설치에 7억 △고암면 감리 구룡곡·청간 저수지 제방 보강과 배수시설·작업도로 정비에 각각 11억 원과 25억 원을 투입한다. 5개 지역 총사업비는 640억1400만 원이다.

 

박상웅 의원은 "앞으로 4개 지역의 재해 대응은 사후 복구보다 선제적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별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정비하는 예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행안부에 지역별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신규사업 선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결과, 13개 사업이 새롭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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