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청정수소 인증' 기술교류회…정책·연구·인증 전문가들 한자리

최재호 기자 / 2026-08-27 21:01:55
기술·정책·현장 대응방안 모색

한국동서발전은 27, 28일 이틀에 걸쳐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과 그린수소 연구개발(R&D) 실증단지에서 '청정수소 인증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 청정수소 인증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국내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이번 기술교류회는 청정수소 인증제도 시행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재개, 수소경제법 개정안 발의 등 수소산업을 둘러싼 정책·제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연구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고등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수소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정수소 인증제도와 관련된 정책, 기술, 검증·관리체계 및 현장 적용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첫째 날에는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연사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고등기술연구원 김수현 박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장재훈 본부장, 한국동서발전 김주헌 그린수소사업부장이 참여했다.

발표 이후에는 '청정수소 인증제도 공동협력 대응'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마련됐다. 발표자 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정수소 인증제도의 현장 적용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동해발전본부 그린수소 연구개발(R&D) 실증단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수전해 설비와 수소 저장합금 등 연구·실증설비를 직접 살펴보고, 북평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현장을 방문해 동서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수소 관련 설비의 운영 및 실증 현황을 확인했다.

 

황영호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은 "청정수도 인증제도 시행에 따라 수소 생산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검증가지 사업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전문기관과 현장의 경험을 공유해 청정수소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수소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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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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