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 10일 오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에 차량이 토사에 파묻혀 있다. [뉴시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 전북은 80~200㎜로 관측됐다. 충청권남부, 전북북부 일부 지역에는 250㎜ 이상 내리겠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충청권과 경북북부, 전북(군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 차가 매우 클 것이란 예보다. 이동속도가 느려 충청권과 경북북부내륙,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중·남부, 전남권,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에는 강수량 20~80㎜이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전남북부는 120㎜ 이상, 강원영서남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