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STP협동조합 소속 7개 민간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을 주축으로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예원학교 등이 초청돼 함께 공연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네이버TV(https://tv. naver. com/suwonballetfestival)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8시 시작되는 메인공연은 3일간 '클래식&모던(19일)', '발레 마스터피스(20일)', '발레 갈라 스페셜(21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7, 8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매일 다른 출연진과 레퍼토리가 펼쳐지고, 각 발레단 단장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하면서 이해와 흥미를 더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수원발레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하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누구나 쉽게 발레를 경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일반인 성인(취미) 대상 '발레체험교실'(15~19일)을 운영한다. 메인공연 하루 전인 18일에는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과 성인 취미 대상자들의 '자유참가작'으로 전야제 무대를 꾸며 시민들의 참여 폭을 넓힌다.
또 행사장인 수원제1야외음악당 분수광장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리나들의 사인 전시회를 열고, 메인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발레의 기본 움직임을 배유는 '발롱' 체조와 어린이 발레리나·발레리노와 인증샷 찍기도 진행한다.
발레의상 입어보기 및 토슈즈 체험,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등도 함께 진행돼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특히 초·중·고 전공자들이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 수석교사 올리비에 루체아와 프리랜서 발레마스터 일리야 루웬으로부터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13~17일)와 학생들의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위한 'One point on Stage(14일)'도 처음으로 마련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공연과 특별한 부대행사를 마련한 제8회 수원발레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