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에 조성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 내 1공구와 2공구에 대한 부분 준공을 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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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분 준공된 용인시 '원삼일반산업단지' 1·2 공구 위치도. [용인시 제공] |
시가 부분준공을 인가한 '원삼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기반시설과 기업이 입주하는 건물 등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이유로 준공이 지연돼 온 곳이다.
준공지연으로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없어 입주 기업들은 자금조달과 경영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기업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삼일반산업단지' 내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구역에 대해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부분준공을 결정했다.
'원삼일반산업단지'는 3개 공구로 구성됐고, 부분준공이 승인된 1공구와 2공구의 면적은 전체 10만8944.7㎡ 중 5만468.7㎡다. 이곳에 입주한 기업은 4곳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원삼일반산업단지 부분준공은 기업의 생존과 산업 활성화에 필수적인 조치로, 앞으로 용인에 입주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587의 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실수요 기업에 의한 수요자 위주의 공급정책에 부응하는 맞춤형 산업단지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세계적인 반도체산업 장비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비롯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해 용인 지역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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