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정명근 "민선8기 추진 행정이 최고의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
6·3 지방선거에서 현역 시장이 다시 시민 선택을 받은 용인과 화성시가 민선9기 공식 출범에 앞서, 잇따라 민선8기 행정 성과를 인정받으며 선거에서 내세운 '일 잘하는 시장' 슬로건이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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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용인시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19일 용인과 화성시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수립 성과대회에서, 화성시는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용인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화성시는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용인시가 최우수로 선정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 분야 최상위 중장기 계획으로,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 실행력과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용인시는 처인·기흥·수지구 등 지역별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격차 해소에 나서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와 방문건강관리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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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
화성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비교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인구 규모별 1그룹에 포함돼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 평가 이후 부진 지표를 분석하고 지표별 관리 체계와 행정 매뉴얼을 개선하는 등 내부 행정 혁신을 추진한 결과, 110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성과를 끌어올렸다.
두 도시는 모두 민선8기 현역 시장 체제에서 추진한 정책과 행정 역량이 객관적 평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용인과 화성은 민선9기에 각각 시민 체감형 행정 강화와 지역 맞춤형 정책 확대를 예고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일 잘하는 시장'을 슬로건으로 선거에 임해 역대 용인시장 중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했는데 실제 추진 행정이 최고의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데이터 기반 정책과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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