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민선9기 공약사업 추진단 가동-농업인 저리 융자

손임규 기자 / 2026-06-09 11:30:22

경남 의령군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 비전과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 '의령전성시대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제공]

 

군은 인수위원회 없이 민선9기를 시작하게 됨에 따라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비전과 공약사업을 군정 전반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팀, 민생지원팀, 핵심사업팀, 안전사업팀, 군민소통팀 등 5개 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군정 비전과 군정방침 수립, 공약사업 검토, 민생정책 지원, 핵심 전략사업 발굴, 군민 소통 강화 등 분야별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추진단은 주 1회 이상 정기회의를 열어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공약사업 검토와 핵심 정책 발굴, 주요 현안사업 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8기 주요 성과인 읍·면 특화 도시재생사업, 버스 완전공영제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등 주요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완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8일 당선 후 첫 간부회의에서 "민선9기는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할 시기"라며 "군민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의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정책과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령군, 농업인 소득지원사업 추진연 1% 융자 지원

 

의령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의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하반기 농업인소득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약·비료 구입 등 영농에 필요한 운영자금 총 1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에 주민등록 또는 법인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군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업 관련 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 7000만 원, 법인 2억 원 이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을 통해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령군은 올해 상반기 농업인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생산자단체 6개소에 매취자금 132억 원, 농업인·농업법인 80명에게 운영·시설자금 32억 원 등 총 164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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