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진현권 기자 / 2026-05-04 10:05:51
다문화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 위한 '공교육 책임교육 체계' 완성 선언
KLS 3섹터 확대, 매년 500억 투입 특수교육 3개년 완성 후 5개년 계획 확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공교육 책임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4일 밝혔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경기미래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지난 임기 동안 다져온 정책적 기반을 고도화해 경기교육 내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내 다문화학생은 5만7000여 명으로, 전국 다문화학생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이들이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다문화특별학급 플러스 및 온라인 과정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을 돕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여기서 더 나아가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등을 추진해 글로벌 수준의 다문화교육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교육의 대표 다문화 정책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수업 중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행여나 피해를 줄까 늘 고개 숙이시던 부모님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준비해 흔들림 없는 결실을 맺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임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후보 등록 이후 학생·학부모 지원 및 교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교권보호를 위한 공약을 내놨다.

 

그는 "악성 민원에 대해선 교육감이 직접 고발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의정부 호원초의 악성민원 공동지원 사례가 전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감이 나서 강력하게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한 분석이란 지적이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일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복비 부담 경감을 위한 자율교복 정책 확대, 교복 미운영학교 학생 1인당 40만 원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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