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장애인 일손 돕고 자산도 지킨다

송채린 기자 / 2026-06-17 11:15:25

금융권이 장애인을 돕기 위해 직업재활 봉사부터 자산관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대봉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봉사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일손을 거들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 활동에 동참하며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온율과 장애인 자산관리 신탁 및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온율은 법무법인 율촌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성년 후견 및 시니어 지원, 공익법률지원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고령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자산관리 신탁 및 성년후견 제도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과 온율은 장애인의 사후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구조의 유언대용신탁 상품 개발에도 협력에 나선다.

 

더불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장애인 포용 사회', '치매안심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성년후견, 신탁 제도의 대중화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정기 세미나 개최, 공동 연구 추진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전북 김제시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와 김창수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가축 폭염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손보는 양돈 농가 150곳에 사료첨가제를 전달하고 폭염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사고 처리 절차가 담긴 안내장을 배포하는 등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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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린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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