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의원들이 압도적 의정 성과 낼 수 있도록 지방분권 강화에 앞장"
1인 1 보좌관제 조기 완성, 당정 협치 시스템 구축 등 공약
안광률(민주·시흥1)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
| ▲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진현권 기자] |
안 위원장은 11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미애 경기도 정부와 협치로 강력한 민주당 원 팀을 만들겠다"며 대표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광역의회 위상 강화는 물론 절대 다수가 된 민주당 내부 결속 강화 등 대내외적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의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방분권 강화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4년 뒤 민주당 정권 연장에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성과로 증명하겠다. 오직 민생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힘껏 뛰겠다"고 약속했다.
안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의정 활동 전폭 지원 △AI 스마트 의정 시대 선도 △소통과 협치로 원팀 민주당 조성 △당정 협치 시스템 구축 △1인 1 보좌관제 조기 완성 및 의원 전담 정책 드림 팀 가동 △도민 체감 민생 중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정책·예산 뒷받침 등 6가지를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11대 의회 대표의원 선출과정에서 갈등이 극심했다는 지적에 대해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갈등의 구조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갈등의 구조가 아닌 포용과 단합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44석 절대 다수당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제 민주당이 절대 다수가 됐다. 여기에 자만하지 않고 국민의힘과 소통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여야를 넘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위원장은 국힘과의 협치를 위한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상호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11대처럼 무리한 발목 잡기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누가 원내대표가 되실 지 모르겠지만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함께 도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원 구성 시 국힘과의 상임위원장 배분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내대표에 선출이 되면 국힘 대표 되는 분과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 출신인 안 위원장은 한양대 융합산업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6·3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시흥1)돼 3선 고지에 올랐다.
안 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도의회를 통과한 조례는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마음 건강 증진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조례안,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소송 비용 지원조례안 등 다수가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