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 추진...참여기업 공모

김영석 기자 / 2026-04-20 11:46:18
5월 4일까지 접수...제부도·국화도 체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민·관 협력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선정 기업 최대 6300만원 지원

화성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에 선정돼, 제부도와 국화도를 대상으로 한 참여 기업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 화성시 '2026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 기업 공모 포스터. [화성시 제공]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기 화성시(제부도·국화도), 제주 서귀포시(가파도), 충남 보령시(원산도), 전남 여수시(금오도·낭도), 경남 통영시(용호도·상도) 등 전국 5개 지자체 8개 섬이 참여한다.

 

해당 공모는 섬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섬별로 3개 기업이 매칭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관광·여행·콘텐츠 분야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6300만 원 규모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되며 △섬·권역별 맞춤형 멘토링 △현장 전문가 매칭 △지자체 및 지역주민 협업 네트워킹 △통합 홍보·마케팅 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패키지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은 내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운영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너지 섬 프로젝트 운영사무국(070-8804-363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관광국장은 "공공과 민간,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제부도와 국화도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섬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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